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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도 - 4

제주도 마지막 날! 오늘은 크리스마스 당일이다. 정한 일정중에 렌트카를 미리 반납하고 제주 공항에 가야할 것 같아 ㅠ돌카롱은 사러 못갈 것 같다. ㅜ 조식도 패스하고 하귤당 체크아웃ㅠ 안녕 하귤당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제주도의 마지막 식사는 자연스러운 식당에서 하기로했다. '자연스러운 식당'은 인스타에서보고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지중해 풍 느낌의 인테리어 날이 좋아 화로 근처의 야외로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 셋팅도 지중해 풍! 너무 기대된다. 미리 주문해뒀던 자연스러운 플래터 이 식당의 시그니쳐 메뉴이다. 상을 가득 매우는 플래터 내용물은 옆에 있는 미니 화로에서 뎁혀 먹었는데. 음식들이 다양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크리스마스 기념 디저트로, 트리모양 마카롱도 너무 맛있었다. 플래이팅이 넘 이쁨..ㅠ ..

2019 제주도 - 3

마라도를 계획해둔 3일차 동공지진의 날이다... 하귤당에서 따로 제공되는 조식이 없어 직접 준비해온 재료로 만든 아침 조식 미리 사둔 빵과 계란과 가져온 잼으로 간단하게 조식을 먹었다. 하귤당에는 일리캡슐 머신도 있어서 모닝 아메리카노도 먹을 수 있다. 부엌을 통째로 떼서 가져오고 싶은 곳 ㅎ 송악산 항에서 마라도가는 배를 타기로했다. "마라도 가는 여객선" 돌아올때 표까지 인당 총 2장씩의 표를 끊어준다. 미리 시간을 계산해서 도착했다. 배 타기전 민증검사를 하고 배를 타고 한 40분 정도 타고 들어가면 마라도가 나온다. 도착해서, 바로 첫집으로 들어간 짜장면 집 개인적으로 짬뽕보다는 짜장면이 더 맛있었다. 톳을 얹어줘서 더 신기했던 짜장면 ㅎ 한적한 마라도를 한반퀴를 걷기 시작했다.. 너무 좋은 풍경..

2019 제주도 - 2

제주도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다. 오전에 비가조금 왔지만 금방 개었다. ㅎㅎ 다행 > 카페 릴로에서 조식을 먹기로하여, 오픈 시간에 맞춰서 도착 종달리에 있는 카페 릴로(LILOT) 프랑스식 브런치를 먹으러 왔다. 수비드 비프 타르틴, 연어 샐러드, 제주 감자 스프, 아메리카노 두잔 (타르틴 : 프랑스식 오픈 샌드위치) 스프는 아주 고소하고, 곁들인 빵도 쫄깃쫄깃하고 수비드 비프 타르틴은 처음먹어보는 맛이지만 아주 후레쉬하고 맛있었고 소고기의 재발견 ㅠ 연어샐러드도 맛있었다. 생각 이상으로 두둑히 먹은 아점 ㅎ 밥을 먹고 동백 포레스트로 이동하려는데, 만난 유채꽃 12월에 유채꽃이라니 짱구네 유채꽃밭 (입장료 있음) 평생 첨보는 유채꽃밭이 무척 신기했다. 포토포인트가 많아서 사진찍기도 좋았다.. 길가다 ..

2019 제주도 - 1

2019.12.22 ~ 12.25 2019년도 겨울에 남은 연차를 몰아서, 크리스마스 기념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김포공항에서 비행기타기전 항상 들리는 지하 엔젤리너스에서 라떼 한잔 ㅎ.. 아메리치노의 잔에 놀랬다 순조롭게 비행기 탑승 성공 ㅎㅎ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맞아 제주공항에는 아주 큰 트리도 있었다.. ㅎ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OK 렌터카에서 차를 수령하고, 성산쪽 넘어가는 길에 함덕에 있는 제주 김만복에서 늦점을 했다. 전복성게해물라면, 통전복주먹밥, 만복이네김밥을 시켰다. 라면이 생각보다 구수하고 칼칼해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다음에 오면 라면2개에 김밥하나를 먹어야지 밥을 먹구 성산일출봉 도착! 당연하게도 추울줄 알고 롱패딩을 입고왔는데, 바람만 차갑고, 날씨는 포근해서 일출봉 정상에 올라..

코타키나발루 - 5

코타키나발루에서의 마지막날 오늘 조식은 간단하게 먹자 생각하고 담아왔다. 접시만 많았다..ㅎ 조식으로 먹는 오믈렛은 언제나 맛있다. 밥먹고 방으로 돌아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1차 당혹.. 무슨일이야..오늘 날씨좋으면 안된다구.. 몰랐는데, 바다쪽에도 있었던 비치체어.. 마지막 아침수영을 위해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왔다 곧 체크아웃해야됨..... 다음에는 관광일정을 더 줄여봐야겠다.. 리조트 안을 잘 못 즐긴 것 같아 아쉬움.. 사람 없을 때 감성 사진 한장 수영을 끝내고 체크 아웃 준비 ㅠ 오늘은 이렇게 입고 나갈거에요 ㅎㅎ 베트남에서 샀던 커플룩이다. 충격적인 것은 똑같은 옷을 입은 커플을 리조트 로비에서 만났다 ㅎㅎ 체크아웃하고 리조트에 짐 맡기구 아쉬워서 리조트 한바퀴 걷기 어제 밤에 있었던..

코타키나발루 - 4

탄중아루 리조트에서의 첫 조식사람이 너무너무 많은 것 빼고는 좋았다..종류가 많은데 음식이 밖에도 있고 안에도 있고해서 첫날 조식에는 못먹어본 음식도 있었다 ㅎ 맛있음 😋 오늘은 블루모스크, 핑크모스크를 가기로한 날이다 이날의 드레스코드는 화이트! 그래서 흰색 원피스갬성을 위해 찾아다닌 면세에서 급히 구매한 원피스인데,끈이 너무 흘러내리고 고정이 안되는거 빼고는 원하는 감성을 찾아서 다행. 오늘은 이렇게 입고 나갈거에요...ㅎ 그랩을 타고 블루모스크로 고고!!택시 밖으로 보이는 블루모스크! 밖에는 상관이 없는데 내부를 보려면, 복장에 제한이 있어옷을 빌려입어야 한다. 허허..흰색감성 ㅃㅃ.... 핑크/레드로 무장하게됨..입은 모습이 너무 웃겨서 엄청 웃었다.. 내부는 실내로 되어있는 기도공간이었는데, 정..

(2020) 1월의 아몬드

1월 11일 몬드의 미용 2020년도가 시작되고 털탱이인 아몬드의 미용을 하러간다... 미용할때 미용사분이 조금 덜 힘드시라고 급하게 산책하며, 미용하는 곳으로 고고.. 덥수룩한 털보 몬드.. 존귀탱.. 넌 곧 있으면 불독이 되겠지.. ^ㅠ^ 할 것은 다 하고 가는 몬드 덕분에 마지막에는 들고 뛰었다... 미용 예약시간 틱톡틱톡 몬드가 다니는 곳은 병원에 있는 샵인데, 병원에 오자마자 안절부절한 몬드.. ㅋㅋㅋ 누나 나를 두고가지말라구 ㅠㅠ 미용 끝나고 두시간뒤 데리러온 몬드 이번에는 불독 몬드가 아닌, 도비 몬드다 으 깔끔해, 상쾌해 좋은냄새 김몬드 >_

코타키나발루 - 3

오늘은 시티투어 및 숙소 옮기는 날! 아침 일찍 나와서 체크아웃을 하고 머큐어 호텔에 짐을 맡겼다. 그리고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mitu 마사지" 에 감 그랩 타고 슝슝 오늘에서야 제대로 보는 코타키나 발루의 도시 풍경 미투 마사지에서는 사진을 찍지 말래서 안찍었구.. 마사지를 잘 받고 나왔다.. 그냥 사장님이랑 말이 통해서 좋았음. 마사지두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점심으로 유잇청을 왔다 줄 서 있는 유잇청 대부분 한국인들이었음 ㅎ 줄에서 어제 투어 같이한 외국인도 보고 그랬다. 줄을 서긴했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들어갔던 걸로 기억한다. 유명한 꼬치랑, 쌀국수, 그리고 카야토스트를 먹었다... 존맛탱... 여기 온 지 이틀 만에 제대로 된 식사를 했다.. 대존맛 꼬치를 추가로 더 시켰는데 꼬치..

아이패드 7세대&애플펜슬 1세대

9월부터 아이패드 병에 걸렸다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노려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겟해보기로 했다. 언제나 가지고싶은 아이템이지만 낮은 활용도와 높은 가격에서 고민하게한 아이패드가 펜슬이 나오고 정말 갖고싶어졌다 (+ 스타듀밸리) 직구는 처음이라 이게 싼건지 안싼건지 지금가격이 싸다고 판단해서 구매하였으나 배대지+관세 로 안싸게 산걸로 정정한다 ㅎ 이정도 맘졸임이면 그냥 한국에서 편하게 사는게 심신에 이로운듯 🤔 아이패드 7세대 32GB wifi & 애플펜슬 1세대 이번에 새로나온 아이패드 중 젤 구린 스펙으로 선택!!! 나의 목표는 펜슬이닷✌️ (언제든지 쳐박아둘 위험성 고려) 직구로 해서 슬픈 사실은 어뎁터가 110V 온다는 사실 잊지말자... 추운겨울 완전 방전되서 온 나의 아이패드는 핸드폰 충전 어뎁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