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마지막 날! 오늘은 크리스마스 당일이다. 정한 일정중에 렌트카를 미리 반납하고 제주 공항에 가야할 것 같아 ㅠ돌카롱은 사러 못갈 것 같다. ㅜ 조식도 패스하고 하귤당 체크아웃ㅠ 안녕 하귤당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제주도의 마지막 식사는 자연스러운 식당에서 하기로했다. '자연스러운 식당'은 인스타에서보고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지중해 풍 느낌의 인테리어 날이 좋아 화로 근처의 야외로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 셋팅도 지중해 풍! 너무 기대된다. 미리 주문해뒀던 자연스러운 플래터 이 식당의 시그니쳐 메뉴이다. 상을 가득 매우는 플래터 내용물은 옆에 있는 미니 화로에서 뎁혀 먹었는데. 음식들이 다양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크리스마스 기념 디저트로, 트리모양 마카롱도 너무 맛있었다. 플래이팅이 넘 이쁨..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