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티투어 및 숙소 옮기는 날!
아침 일찍 나와서 체크아웃을 하고 머큐어 호텔에 짐을 맡겼다.
그리고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mitu 마사지" 에 감
그랩 타고 슝슝
오늘에서야 제대로 보는 코타키나 발루의 도시 풍경
미투 마사지에서는 사진을 찍지 말래서 안찍었구.. 마사지를 잘 받고 나왔다..
그냥 사장님이랑 말이 통해서 좋았음. 마사지두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점심으로 유잇청을 왔다
줄 서 있는 유잇청 대부분 한국인들이었음 ㅎ
줄에서 어제 투어 같이한 외국인도 보고 그랬다.
줄을 서긴했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들어갔던 걸로 기억한다.
유명한 꼬치랑, 쌀국수, 그리고 카야토스트를 먹었다...
존맛탱...
여기 온 지 이틀 만에 제대로 된 식사를 했다.. 대존맛
꼬치를 추가로 더 시켰는데 꼬치는 꽤 오래 기다려야 한다..
잘 먹고 나와서 카페 가는 중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도심 풍경에 구경하며 걷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TMI)
카페는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밀크티와 토스트가 유명하다고 한다.
토스트를 유잇청에서 먹었지만 안 먹어볼 수야 없지
주문은 테타릭(밀크티)와 카야토스트와 아이스커피를 시켰다.
후.. 여기도 존맛탱이다... 아이스커피는 우리가 생각한 아이스커피가 나오지 않았지만
어제 굶은 거나 다름없던 우리는 흡입했다.... 핵존맛!!!
그리고 나서 짐을 찾으러 다시 머큐어 호텔에 돌아가던 중
SALT PAPER라는 일본풍 잡화샵에서 엽서도 사고 구경했다.
머큐어에서 짐을 챙겨서 드디어 탄중아루 리조트로 고고
역시나 좋은 호텔이라 도착하자마자 웰컴 드링크를 준다.
웰컴 드링크를 받고 객실을 배정받았다..
넓고 조아..... ㅎ 하지만 내 맘속의 일위는 다낭 빈펄 리조트!
후 안 좋은 게 없어 나무도 좋고 다 이뻐
우리는 선셋을 보기 위해 준비를 하고
내일 이용할 선셋 바 예약도 하고 탄중아루 쪽 비치로 걸어 나갔다
리조트에서는 해변으로 못 나가게 되어있음..
오잉 날씨 무엇........
비가 안 오는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 것인가
구름 흐림..ㅎ 지겹
저 틈 만들어줘서 선셋 조금 구경함
그래도 처음으로 함께 구경하는 선셋이라 하트도 만들어봄♡
보자 보자 선셋이 어디 있나.
사진도 많이 찍고 다른 분들도 찍어주고... 첫날 선셋 구경 끝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리조트로 돌아가서 택시를 잡고 워터프런트에 있는 펍으로 나가기로 했다
택시가 오후 시간이라 안 잡혀서 더블로 주고 불렀음..
워터프런트에는 여러 가지 바가 많았는데 그중에 우리는 사전조사 결과로
더인스 에 갔다
처음 도착했을 때 워트 프런트 바로 앞자리는 못 잡았는데.. 나중에 사람 빠지고 옮길 수 있었다
딱히 해산물이 당기지 않아서 고기음식 하나를 시켰던 것 같다..
맛있었음..
앉아서 기분 좋게 노닥거리다가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하는데...
점원이 자리를 안쪽으로 옮기라고 했는데.. 시간도 적당히 되고 우산도 없어서
우리는 그냥 리조트로 돌아가기로 했다.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고 ㅎ
그랩이 더더욱 안 잡혀 리조트로 들어오기 무척 힘들었다..
3일 차도 비와 함께 끝....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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