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로그/국내여행 18

2023 순천&여수 (mini ver.)

2023.10.07 ~ 2023.10.09 2023년 한글날 껴서 다녀온 국내 여행 순천만 & 여수 (1) 순천 밥먹으러 간 도리옥선 웨이팅은 없었는데, 음식 나오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순천만국가정원 ㄱㄱ 동네 당근에서 티켓 구매해서 좀 싸게 다녀왔다!날씨가 좀 흐릿흐릿순천만 넘어가기 해지는것 볼 수있는줄알았는데, 해지는 방향이 이쪽이 아니었는가 보다 ㅠ 갑자기 비가오기 시작함..ㅎ 흐려서 어차피 해가 안보임숙소가 신라스테이였는데, 그 근처에 "연화정" 이라는 곳에가서 꼬막정식을 먹었다! (2) 여수 조식으로 오동동김밥을 사와서 바다보면서 먹음.. 오동동김밥 개존맛..이순신광장있는 시내쪽으로 나가서 자석도하나 사고 여수당 딸기모찌, 쑥아이스크림, 바다김밥, 이순신 버거등등을 사서 길에서 먹었다.거북선 구..

2021 신혼여행 제주도 - 6

> 조식 귀신 이라 안녕김녕sea에서도 조식을 신청해두었는데, 시간내에 받으러 갔는데, 많이 늦게 받은건지... 빵이 좀 마니 눅눅했다..; 특히 마늘빵?? 일단 배는 채우긴 했지만,, 요트 때문에 김녕에 숙소를 잡은거였는데,, 급하게 잡으면서까지도 해안뷰를 고집했는데 통창에 바다가 보이는 풍경은 좋았으나 유리 필름지? 처리를 안했는지 밖에 지나다니는 자전거 탄 사람들이 우리를 구경했고(밖에서 다 보임) 새벽 6시부터 해가 들어올때 방이 햇빛으로 지글지글 타올라서..; 5월인데 너무 더워서 새벽에 일어났었다 왕 당황 / 동공지진 마지막 숙소에 대한 큰 아쉬움 :( 그래도 통창앞에서 사진 한장은 남겨본다 :) 김녕 바다는 어제 쪼끌락 카페에서 구경 할 수 있어 일정을 변경하여 월정리 해수욕장으로 넘어왔다...

2021 신혼여행 제주도 - 5

> 오늘은 신라호텔 체크아웃하는 날 조식을 4일째 먹다보니 너무 배가불러서 오늘 조식을 점심으로 바꾸었다. ==> 점심은 미리 예약해야 됨, 신라호텔 체크인 한날 리셉션에 미리 예약하며 말해둠 체크아웃 하는 날 체크아웃 후 점심으로 변경 가능함! 아침에 느긋하게 체크아웃을 하고 , 점심시간 전까지 호텔 산책을 하기로 했다. 노란 꽃이 이뻤던 정원 뷰! 오늘 날씨는 비소식이 있어 그런지 매우 흐릿하고 조금 쌀쌀했다 ㅠㅠ 어제는 안가봤던 쪽으로 산책을 했다 바다 구경도 하고, 정원이 몹시 잘꾸며져 산책할 맛이 난다. 신라호텔에는 엄청나게, 예쁜 계단이 있어서 사진찍기 좋다 드디어 신라호텔 점심뷔페! 조식때보다 메뉴도 더 많고, 특히나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두번 먹었다. 따로 돈 주고 올만 한 맛 제일 신..

2021 신혼여행 제주도 - 4

> 신라호텔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다. 다행이 오늘 흐리긴해도 비가오진 않는 것 같다. 휴=33 이국적인 풍경 감상하며, 조식을 먹으러 갔다. 일찍 일어나야 호텔을 즐기고, 호텔 밖을 나갔다 올 수 있는 것!!! 조식은 뷔페 형식으로 먹을게 너무너무 많아서 행복하고 배부른 아침이었다. (조식 집착) 밥 먹고 너무 배불러서 호텔 산책 중 - 정원은 푸릇, 하늘을 흐릿 호텔 외부를 돌아다니다가, 어떤 직원분께서 앵무새 밥을 주지 않겠냐며, 앵무새 밥을 받고나니 또 토끼밥 잉어밥을 주셔서 받았다; 동물 밥 주는 체험은 생각보다 재미가 있었는데, 신라호텔에 원래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이었다. :-) (모든 동물들에게 공평하게 주느라 힘들었음) 처음 즐기는 신라호텔 수영장 코로나 시국이지만, 사람이 없어서..

2021 신혼여행 제주도 - 3

오늘 조식은 인룸 조식이 아니라, 다이닝룸에서 먹기로했다. 요기 조식은 메뉴판을 받아 메인 조식 메뉴를 시키고, +미니 조식 뷔페 를 같이 이용하면 된다. 처음에는 breakfast 세트와 게살명란비빔밥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해장국이랑 떡갈비를 추가로 시켜먹었다. 뷔페스타일이 아니여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시킨 한식메뉴들이 너무 맛있어서 대흡족!!! 이틀째 조식을 왕창 먹고 체크아웃할 생각에 슬퍼 찍은 룸 내부 ㅎ 너무 넓다. 여기는 서로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이름 부르면서 찾아다닐 정도로 넓었음 개좋음 ༼;´༎ຶ۝༎ຶ༽ 광안대교 뷰도 마지막으로 감상하고 눈물의 체크아웃 ㅠㅠㅠㅠㅠㅠㅠ 호텔에 짐 맡기고, 제주도 넘어갈 시간이 조금 남아 근처에 봐뒀던 카페에 왔다. Cafe Olivia 한화리조트..

2021 신혼여행 부산 - 2

> 호캉스의 기본 - ☆조식 신청☆ 파크하얏트는 "인룸 조식"으로 룸안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었다. 인룸 조식을 하려면 체크인 날, 조식 시간에 맞춰 가져다 달라고 미리 요구해야함 방 안에 음식을 셋팅해주심. 완벽하게 셋팅된 나의 조식 ༼;´༎ຶ۝༎ຶ༽ 나는 breakfast 셋트였던거 같고, 오빠는 연어 셋트를 먹었다. 배부르게 조식 먹고 커피 한잔하고, 잠들었다 ㅎ 11시 쯤? 수영하러 출발!! 파크 하얏트는 수영장 입장 시 수영모가 필수라고 한다 ㅎ 수영장 앞에서 수영모 판매한다, 개당 7천원 정도였던 것 같다. 사람도 거의 없고 한적해서 오랜만에 수영도하고, 썬베드에서 뷰 보면서 쉬었다. 코로나때문에 이용 못하는 썬베드도 있어서 너무 아쉬웠음. 수영장 즐기기 사진도 많이 찍었다 :) 원래의 계획대..

2021 신혼여행 부산 - 1

2021년 05월 22일 결혼 후 2일 뒤 신혼여행을 갔다! 국내 여행이라서 급할게 없으니까 ༼;´༎ຶ۝༎ຶ༽ 코로나 시국에 결혼식 날을 결정하고 쉼없이 달려온 우리의 결혼 프로젝트 대망의 끝 신 혼 여 행 신혼여행은 부산-제주도 으로 계획하였다. > 식 마치고 하루 잘 쉬다가 부산으로 출발! 김포에서 부산행 비행기를 탑승했다. 여행가기전에 캐리어 모습을 찍어야댐.. 어제부터 끼기 시작한 따끈따끈한 우리의 ☆ 웨딩링 ☆ 김해에서 택시를 타고 부산 숙소 도착하여, 짐만 체크인 시켰다. 점심시간이지만 호텔앞을 조금 산책하고 해리단길에 가기로했다. 기분 좋게 산책 ! - 비 소식이 조금 있었지만 부산에는 오전에만 내렸다고 한다. 택시타고 해리단길 넘어가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일본식 카레를 먹기로했다. "..

2019 제주도 - 4

제주도 마지막 날! 오늘은 크리스마스 당일이다. 정한 일정중에 렌트카를 미리 반납하고 제주 공항에 가야할 것 같아 ㅠ돌카롱은 사러 못갈 것 같다. ㅜ 조식도 패스하고 하귤당 체크아웃ㅠ 안녕 하귤당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제주도의 마지막 식사는 자연스러운 식당에서 하기로했다. '자연스러운 식당'은 인스타에서보고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지중해 풍 느낌의 인테리어 날이 좋아 화로 근처의 야외로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 셋팅도 지중해 풍! 너무 기대된다. 미리 주문해뒀던 자연스러운 플래터 이 식당의 시그니쳐 메뉴이다. 상을 가득 매우는 플래터 내용물은 옆에 있는 미니 화로에서 뎁혀 먹었는데. 음식들이 다양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크리스마스 기념 디저트로, 트리모양 마카롱도 너무 맛있었다. 플래이팅이 넘 이쁨..ㅠ ..

2019 제주도 - 3

마라도를 계획해둔 3일차 동공지진의 날이다... 하귤당에서 따로 제공되는 조식이 없어 직접 준비해온 재료로 만든 아침 조식 미리 사둔 빵과 계란과 가져온 잼으로 간단하게 조식을 먹었다. 하귤당에는 일리캡슐 머신도 있어서 모닝 아메리카노도 먹을 수 있다. 부엌을 통째로 떼서 가져오고 싶은 곳 ㅎ 송악산 항에서 마라도가는 배를 타기로했다. "마라도 가는 여객선" 돌아올때 표까지 인당 총 2장씩의 표를 끊어준다. 미리 시간을 계산해서 도착했다. 배 타기전 민증검사를 하고 배를 타고 한 40분 정도 타고 들어가면 마라도가 나온다. 도착해서, 바로 첫집으로 들어간 짜장면 집 개인적으로 짬뽕보다는 짜장면이 더 맛있었다. 톳을 얹어줘서 더 신기했던 짜장면 ㅎ 한적한 마라도를 한반퀴를 걷기 시작했다.. 너무 좋은 풍경..

2019 제주도 - 2

제주도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다. 오전에 비가조금 왔지만 금방 개었다. ㅎㅎ 다행 > 카페 릴로에서 조식을 먹기로하여, 오픈 시간에 맞춰서 도착 종달리에 있는 카페 릴로(LILOT) 프랑스식 브런치를 먹으러 왔다. 수비드 비프 타르틴, 연어 샐러드, 제주 감자 스프, 아메리카노 두잔 (타르틴 : 프랑스식 오픈 샌드위치) 스프는 아주 고소하고, 곁들인 빵도 쫄깃쫄깃하고 수비드 비프 타르틴은 처음먹어보는 맛이지만 아주 후레쉬하고 맛있었고 소고기의 재발견 ㅠ 연어샐러드도 맛있었다. 생각 이상으로 두둑히 먹은 아점 ㅎ 밥을 먹고 동백 포레스트로 이동하려는데, 만난 유채꽃 12월에 유채꽃이라니 짱구네 유채꽃밭 (입장료 있음) 평생 첨보는 유채꽃밭이 무척 신기했다. 포토포인트가 많아서 사진찍기도 좋았다.. 길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