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amond 일상/Live in Seoul 9

리빙용품 구매

친구들과 연남동 소품샵 투어를 다녀왔다. 이것저것 많이 살 줄 알았는데, 비도오고 또 사려던 것 외에는 지갑이 열리진 않았다. ㅎ 어도러블미 에서 눈여겨보던 유리그릇과 나무스푼 오브젝트 에서 다이노탱 스티커 길가다 들른 가게에서 호랑이 엽서랑 스티커 팩 (호랑이도 이름이 있는데 까먹음) 유리그릇으로 시리얼 먹는 감성 충족! 이미 나무스푼이 있는데 왜 또 샀는지..ㅠ 아이카사 에서 S 크기 수납용품 구매 요기꺼는 이번이 두번째 구매인데.. 적당히 적재해서 물건을 쌓아서 올릴 수 있고, 다양한 색 조합으로 인테리어가 가능하여 좋다.ㅎ

Smart Home 문열림센서 (무선 공유기 환경 필수!)

혼자 사는게 익숙해지고, 아침에 바쁘고 정신없이 나가게되면서 부주의하게 문관리를 한적이 있다.. (반성) 큰일은 없었지만, 부주의한 스토리를 듣고 대학친구1께서 추가 선물을 주셨다 다라랑 "Smart Home 문열림센서" 세상에 이런물건이 있다니..!!!! 두둥!!! 정말 신기하다. 문에 붙여두고 열림과, 닫힘을 문자 or 어플로 실시간으로 전송받을 수 있는 물건! 안의 내용물은 문지방과 문에 붙이는 기계 두개랑, 붙이는 스티커 두셋트 그리고 자세한 설명서 일단 충전식으로되어있다. (문에 붙이는 부분과 분리해서, 충전가능) 충전시키면서 설명서를 읽어보는데... 두둥... 필수품 발견! 무선 공유기! 공유기 따윈 없지 후훗...ㅠ 이 이야기를 듣고 젤리오빠께서 무선공유기를 선물해주셨다.. 부주의함에따른 선..

친구들과 집들이

오늘 친구들을 초대하여 첫 집들이를 하였다. 친구1의 독립 축하 꽃다발과 사진에는 없는 날파리 퇴치용 전기파리채와 베스킨 아이스크림 꽃이 너무 이쁘다 ..ㅠ 친구2의 마카롱 선물 ㅠㅠ 넘나 맛있었던 앙버터 마카롱 정말 엄청난 수다 후에 순곱 볶음과 탕수육을 시켜 먹었음... 존맛탱.. 갈릭 탕수육은 좀 마늘 원액맛이 진했지만 맛있었고, 순대 곱창 볶음은 적당하게 맵게 맛있었당 친구1가 사온 아이스크림도 먹었는데 사진을 못찍움 ㅠ 모두가 가고나서 이쁘께 해준 꽃꽂이 거의 9시간이 넘는 수다한마당이었음.. 화제 전환력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에 또 놀러와 ♠

미미네 오리지널 국물 떡볶이(feat. 마켓컬리)

지난번 마켓컬리 첫 가입때 미미네 오리지널 국물 떡볶이를 사뒀다 ㅎㅎ 2~3인분 기준! 봉투를 열면 간단하게 떡이랑 어묵이랑 소스가 들어있음 물은 450ml 필요함 물+떡+소스를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오뎅을 넣는다. 국물 떡볶이이기땜시, 너무 졸이면 안된다고 한당 집에 있는 파좀 넣고 끗.. 존맛탱.. 튀김 좀 사서 같이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때깔bb 후식은 마카롱~ 다쿠아즈카롱 JMT

집들이 음식 리벤지(feat. 새우알리오올리오)

집들이 음식으로 젤리오빠에게 알리오올리오를 대접하였는데, 그때 먼가 좀 맘에들지 않아,, 알리오올리오 리벤지에 젤리오빠를 재 초대하였다. 이번에는 새우와 방토를 써봐야지 (엣헴) 레시피는 만개의 레시피 중 여러가지를 조합해서 사용했다. 재료는 2인분 기준이다. 우리 집에 있는 재료 : 마늘10개, 해동된 칵테일 새우14개, 방울토마토8개, 파슬리, 페퍼로치노, 파마산치즈, 올리브유, 파스타 면, 소금, 후추 파스타 면을 삶을 물을 올리고, 소금을 한 스푼 넣는다. 물이 끓으면, 면을 8분정도 삶아준다. 면을 삶으면서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6큰술을 두르고, 슬라이스한 마늘을 투하한다. 투하하고 조금 익었을 쯤, 페퍼론 치노 5개 정도를 부셔서 넣고 파슬리를 살짝 뿌린다. 그리고 소금 간을 한다. 마늘이 노릇..

귀여운 잡화구매

평소에는 다이소를 잘다니는 편이지만, 고래똥의 강추로 가보게된 잡화상점.. 이름기억안남.. 고래똥님께서 고래모양 물막이가 최고라며, 소개시켜줬다... 짜란 고래모양 싱크대 물막이 악어모양 잼 버터나이프 그리고 나뭇잎 코스터 코스터는 각각이 두장씩 들어있는 물건이었는데 고래똥과 한 개씩 각각 나눠가졌다..ㅎ 가을에 또,, 하나씩 하기로,,, 카페에서 미리 코스터를 써본 모습 너무귀여워....(흡족) 집와서 싱크대 물막이를 한 고래...... (귀욤) 가격이 좀 있는 곳의 물건이었으나,, 너무 귀여운 인테리어가 되서 흡족스럽당 굳

방충망 교체기(feat. 가성비 넘치게 날파리와 이별)

밤에 문을 열어 놓을 수가 없을 정도로 날파리들의 핫플레이스가 된 우리집.... 집주인분의 허락을 받고 방충망을 교체하기로 결심하였다. 방충망은 미세촘촘망을 선택하였다. 미세촘촘망은 마찰로 미세먼지들을 못들어오게 잡아주고, 초파리들이 왔다갔다 할 수없을 정도의 작은 구멍을 가지고 있는 망이다. 셀프 교체를 위해, 젤리 오빠가 다른 블로그에서 필요한 도구들을 미리 알려줘서 구비하였다. 구매한 물건은 아래와 같다. 작업 로라와 고무 가스켓은 셀프 방충망 교체 시 필수이다. 그외에 여러가지 도구들이 있었는데, 방충망이 오래된 것이 아니라 추가교체할 것은 없었다 요렇게만 사서 일단 도전!!! 아래에 다른 도구들은 필요할까바 챙겨놨는데, 방충망을 다듬을 가위정도만 더 필요하다 작업할 곳이 없어 침대를 겉어내고, ..

벌레는 어떻게 집에 들어왔을까..?(feat. 창문 물구멍 스티커)

자기 전까지는 문을 열고 생활하는 나... 근데 왜 자꾸 벌레들이 집에 들어올까???????? 날파리는 이해하겠는데 너무도 사이즈가 큰 벌레들이 방으로 들어왔다... (( 창틀 더러움 주의 )) 알고보니 창틀에 아예 물 구멍이 뻥하고 열려있었다... 급하게 휴지로 막고 일단 출근.. .. 오랜 자취경력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이소에 물구멍 방충망이라는 신통방통한 방충망 스티커가 있다고 하기에 구입!!!!! 다이소♡ 방충망을 잽싸게 열어 창틀에 스티커를 2중으로 붙여주었다 우후후... 이제 아주 큰 벌레는 들어오지 않지만 그럼에도 날벌레들은 프리패스다... ㅠ_ㅠ쒸익

집에 있는 양파 소멸시키기~*(feat. 양파덮밥)

집에 갑자기 늘어난 양파.. 양파를 소멸시키기 위해서 오늘은 양파 덮밥을 해 먹기로 했다. 레시피는 백종원 선생님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레시피를 참고했고 재료는 집에 있는 것으로만 하였음. 우리 집에 있는 재료 : 양파(반개), 간장, 물, 설탕, 계란(2개), 페퍼론치노(2개) 대부분의 레시피에는 맛술이 있는데.. 맛술이 없어서 맛 내기가 걱정이당..ㅠ 청양고추 넣으라는 팁을 보고 집에 있는 페퍼론치노를 소스 만들 때 사용했다. 양파를 열심히 썰어서 매운기를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담가뒀다. 일 인 분임으로 양파 반개 정도만 덮밥에 사용 그리고 소스 만들기 어른 숟가락으로 간장 2, 물 6, 설탕 1.5, 페퍼론치노 2개 이제 요리 시작 1.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투척 2. 간장 소스를 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