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혼여행 부산 - 1

2021년 05월 22일 결혼 후 2일 뒤 신혼여행을 갔다!

국내 여행이라서 급할게 없으니까 ༼;´༎ຶ۝༎ຶ༽

 

코로나 시국에 결혼식 날을 결정하고 쉼없이 달려온 우리의 결혼 프로젝트 대망의 끝

신 혼 여 행

신혼여행은 부산-제주도 으로 계획하였다.

 

<< 신혼여행 첫날 일정>>

식 마치고 하루 잘 쉬다가 부산으로 출발! 김포에서 부산행 비행기를 탑승했다.

여행가기전에 캐리어 모습을 찍어야댐.. 

어제부터 끼기 시작한 따끈따끈한 우리의  ☆ 웨딩링 ☆

김해에서 택시를 타고 부산 숙소 도착하여, 짐만 체크인 시켰다.

점심시간이지만 호텔앞을 조금 산책하고 해리단길에 가기로했다.

기분 좋게 산책 ! - 비 소식이 조금 있었지만 부산에는 오전에만 내렸다고 한다.

택시타고 해리단길 넘어가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일본식 카레를 먹기로했다.

"카가와 식당"

밀푀유가츠 카레와 치킨가라아게 카레를 먹었다..

나오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음.. 맛은 있었다. 

-해리단길-

카페를 어디로갈까 돌아다니다가 "THE VARISTRO"라는 카페가 깔끔해보여서 들어감

미듐 글라스 컵이 귀여워서 사왔는데 ,, 작은것도 사왔어야 했다.. 존귀탱

깔끔한 내부 

 

2층 자리에 가서 앉았다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카페이름이 기억 안날꺼같아서 찍어온 카페 이름 사진 

카페 전용 시그니쳐 문양이 귀여웠다. 

체크인 시간 다되어서 호텔로 돌아감

 

숙소는 "부산 파크 하얏트" 호텔 의 "허니문 앳 더 파크 패키지"를 선택하였다.

가격 어마무시하지만,

허니문은 허니문 답게 돈을 써야 맛이지 하며, 부산 호텔의 허니문 패키지를 선택했다.

결정하게된 요소

=> 디플로매트 스위트 / 광안대교 뷰 / 연박시 20만원 바우처 / 스냅사진촬영포함

 

허니문에 돈 백만원(일박)쓴거 절대 후회 안한다

들어가자마자 소리지름 ㅎㅎ 

 ༼;´༎ຶ۝༎ຶ༽ 진짜 개좋아 

엄청 크고 엄청 좋고 엄청 깔끔하다.

호텔의 고정 멘트 허니문 카드 읽고 눈물 흘림

대충, 당신의 허니문에 우리를 선택해줘서 영광이다 ~ (이하 생략)

이따 스냅 촬영에 사용될 웨딩 부케, 부토니에 (( 식에서 사용한 꽃보다 더 퀄리티 좋음 ㅎ ))

침대 쪽은 뚫린 뷰가 아니지만 보안을 지켜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스냅 촬영을 위해 준비한 시밀러룩으로 갈아입었다 ㅎㅎ

스냅 촬영 시간은 일몰시간에 맞췄다

(허니문 패키지 예약하자마자, 스냅 촬영 쪽에서 컨택하여 시간 맞춤)

열정적인 사진 작가님과 함께한 촬영

결과물도 기대된다☆

 

미쳤다 숙소뷰

 

이틀 연박시 주는 바우처가, 룸서비스도 포함인지 알았는데 룸서비스는 안된다고해서

급하게 호텔내 레스토랑으로 올라갔다 (다이닝룸)

미리 예약을 안해둬서 요트장 뷰긴 했지만, 숙소가 이미 광안대교 뷰라서 너무 좋았다.

모르는 메뉴로 다채롭게 시켜서 맥주한잔 하고 

허니문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와인 한병을 받았다 ㅎㅎ 

내 생의 최고의 사치가 되지 않을까?  ༼;´༎ຶ۝༎ຶ༽

너무 만족스러운 신혼여행 1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