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중아루 리조트에서의 첫 조식
사람이 너무너무 많은 것 빼고는 좋았다..
종류가 많은데 음식이 밖에도 있고 안에도 있고해서
첫날 조식에는 못먹어본 음식도 있었다 ㅎ
맛있음 😋
오늘은 블루모스크, 핑크모스크를 가기로한 날이다
이날의 드레스코드는 화이트!
그래서
흰색 원피스갬성을 위해 찾아다닌 면세에서 급히 구매한 원피스인데,
끈이 너무 흘러내리고 고정이 안되는거 빼고는 원하는 감성을 찾아서 다행.
오늘은 이렇게 입고 나갈거에요...ㅎ
그랩을 타고 블루모스크로 고고!!
택시 밖으로 보이는 블루모스크!
밖에는 상관이 없는데 내부를 보려면, 복장에 제한이 있어
옷을 빌려입어야 한다.
허허..흰색감성 ㅃㅃ.... 핑크/레드로 무장하게됨..
입은 모습이 너무 웃겨서 엄청 웃었다..
내부는 실내로 되어있는 기도공간이었는데, 정숙을 요구하였지만
딱히 사진에 제한은 없었다..
너무 더웠는데 천장의 큰 팬 덕분에,, 조금 시원했다.
크... 나와서도 맑고 이쁜 블루모스크.. 날씨가 꾸리꾸리해서 너무슬펐다..
포토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고
그랩을 타고 핑크모스크로 출발했다.
핑크모스크는UMS 대학교 안에 있고,
학교 입구에서 티켓을 사서 들어가야한다.
택시아저씨가 택시투어를 제안하셨는데, 핑크모스크만 보고 돌아갈거라 거절했다.. (거절하고 대후회)
입구에서부터 핑크모스크까지는 거리가 꽤 된다...
앞에서 자전거도 빌려주고 하는데,, 꿋꿋히 걸어서 도착...(더워서 죽을뻔)
개인적으로는 핑크모스크가 더 이뻤다.
사진 찍다가 웃음터진 샷 ㅎ
다들 찍는다는 벽면에 서서 사진찍기 VV
사진찍을 포인트도 더 많고 핑크에서
찍은 사진이 다 잘나왔다!!
그치만 너무너무 더웠다
구경을 다 하고 블로그 후기로 본 상점에서 과일주스를 사먹었는데,,
그냥 과일 자체를 통으로 썰어서 안을 믹서기로 갈아줬다.. 한국에서는 볼 수없는 쿨함.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다..
수박이 별로였던 것으로 기억.. :(
너무너무 더워서
점심 먹기로 한 곳을 패스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바로 물놀이를 갔다.
날씨가 심각하게 더움 ㅠ
풀에서 서비스를 시켰다.
요 메뉴판으로 주변 직원한테 음식 시키면됨..ㅎ
대핵존맛 나쵸와 하이네켄 ㅎ...
진짜 엄청 맛있었다.. 물놀이와 맥주 크흐흐흐흑b

오늘은 탄중아루에 묵게된 이유인
선셋바에 가는 날
아침에 예약을 하고 나왔다.. 선 라운저(sun lounger) 자리(인당 228링깃)
정면 보다 조금 사이드에 앉게 됐지만 그래도 좋은 자리였다.. 무제한 샴페인도 해서 거의 인당 10만원씩 쓴 것 같다.
날씨가 좋아져라 좋아져라 기도했는데, 다행이 온중에 오늘 하늘이 젤 예뻤다.. :)
이게 젤 좋은 날이라니,, 아무래도 다음에 다시와야할 것 같다 ^ㅠ^
요리가 셋팅되고 맥주도 마시고 샴페인도 무제한 신청해서 마구마구 마셨다..
하...하늘이시여...구름을 치워주소서 ㅎㅎㅎㅎㅎ
왜 하필 ..ㅠㅠ 그래도 선셋을 보긴 봤으니까 다행이다..
멋있다
선셋 보는 중간에 먹을거 훔치러온 귀여운 고양이 ><
해가 완전히 지고.. 아쉬움이 남는 오늘
무제한 샴페인으로 만취해서 방으로 돌아갔다..
내일 집에 가야한다니 믿기지 않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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