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로그/몬드일상

(2020) 8월의 아몬드

뜨주 2020. 9. 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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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9일 발에 진물이 난 녀석

여름철 강아지들이 많이 앓는 다는 강아지 습진.. 닭발미용을 자주 해주는 덕에 

몬드 발의 이상증세를 확인했다.

평일에 큰누나와 함께 병원에 다녀와 약을 바르고, 답답한 깔때구가 아닌 양말은 신은 몬드

 

특히나 이번 장마에는 비가 너무너무 많이와서 많은 강아지들의 발이 습하고 아팠을 것 같다..ㅠ

ㅋㅋㅋ 양말 몬드 귀여워.. 약바른 발 핥으면 안돼 짜샤

큰누나가 아이디어스에서 구매한 강아지 목걸이도 왔다.

몬드랑 댕이랑 커플로 구매함..ㅎ..

역시나 작고소중한 댕이가 더 잘어울린다. ㅎㅎ (건장몬드 미안 ㅎ)

 

8월15일  

7월에 강제로 젤리형아와 2일을 보낸 녀석,

오랜만에 젤리형아와의 산책이지만  또 자기를 어디론가 데리고 갈까바 불안하다 ㅎㅎ

누나의 존재를 계속 확인하는 귀여운 몬드군 :)

뒤에서 사진을 찍어준 젤리형아.

몬드랑 나랑><

불안하다 불안해 ㅇㅅㅇ

 

8월 16일

산책 중에 큰누나를 만났다.

기어코 베스킨 블라스트를 먹고싶다는 큰누나를 기다리는 중 ㅎ

집으로 돌아와서 또 

루미큐브를 하고싶은 큰누나와 함께하는 중.. 몬드야 숫자보고있zzi..?

아몬드 : 하나도 모르겠다..ㅠ

책상밑으로 기어들어가서 쉬는 몬드, 숫자를 보고 어지럼증이 온 것 같다 ><

짱귀요미 

 

8월 21일 밤

더워서 이런걸까? 알수없는 몬드의마음..

거의 몸의 반이 침대 아래속으로 들어가 있다.. 이 강아지의 마음 아시는분 연락주세요.

몬드야 모해..? ㅇㅅㅇ.. 띠옹 

 

8월 21일 누나들과 산책 

오랜만에 셋이 나가는 산책.. 몬드 무브무브!

길가다가, 전신 거울에서 셋이서 찰칵

마무리는 돌아와서 샤워 당하기 ㅎ

몬드 눈이 띠옹ㅇ_ㅇ

 

8월23일

유독 후덥지근한 날,  너무 더워 뒷다리 뻗친 녀석

 

몬드가 자주하지 않는 자세라, 급하게 사진을 찍어야한다.. 귀여운 녀석 ㅠ

선선한 밤이되어 큰누나 아빠랑 밤산책

많은 산책러들과 함께할 때 기쁨이 배가 된다.  신난 몬드의 궁뎅이~

 

8월24일 

더운 몬드의 립밤 한입

덥다더워 ㅎ

 

8월29일

우리집 유일의 금견구역(안방) 앞에서 엄마와 누나를 발견한 몬드

ㅎ 이방엔 들어올 수 없지 

누나 대화 언제끝나..?... 들어오지도 않고 기다려주는 착한놈..

나오라고 보채긴한다 ㅎ.//  귀여운 짜슥 ㅠㅠㅠㅠㅠㅠㅠ

 

8월 30일

비오고 시원해져 산책을 신나게 나왔는데.. 

갑자기 해가 떠서 ㅎㅎ 지쳐버린 몬드.. 

저기서 미동도 안한다.. 고집쟁이... 여기서부터 집까지 10분 ㅠ 힘내자 몬드

 

8월 31일 몬드의 소식

11시 밥 배꼽시계가 울린 몬드의 처절한 밥 기다리긔

울 몬드 밥달라구욧 ㅠㅠ!!! 

 

 

비 그만와라 ~ 몬드산책 해야대~~~~  산책으로 가득한 몬드의 8월 일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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