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로그/몬드일상

(2020) 7월의 아몬드

뜨주 2020. 8. 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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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젤리오빠에게 선물을 받은 몬드

선물은 클립형 곤충퇴치제이다. ㅎ 생긴 모양이 너무너무 귀여움

선물이 몬지 모르겠지만, 박스를 뜯어보는 몬드(동영상)

 

7월 5일 친구들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산책중인 몬드를 만나다 

누나를 만나서 신난 녀석

누나를 감시하느라 뒤에서 보초를 서서 따라온다.. (원래 앞장섬)

 

횡단보도 기다리는 몬드 귀여워 ㅠ

 

 

7월 10일 몬드 큰누나네에서 들려서 몬드 얼굴만 보고 가려다가,

형부와 언니에게 산책까지 같이 하고가라고.. 붙잡혔다 ㅎㅎ

스스로 산책길을 나서는 몬드 군

귀욥당

 

7월 12일 몬드랑 떨어지기 연습

7월 17일에 가족모두와 제주도를 여행가기로 하여, 몬드를 젤리오빠에게 맡기게 되었다.

우리집에 온 이후로 한번도 가족들과 떨어져본 적 없는 몬드가 너무 걱정되

차마 호텔링을 하지 못하겠다..

몬드는 젤리오빠를 좋아하니까 ..(전지적 누나시점)

흔쾌히 받아들여준 젤리오빠

 

휴가용 네일을 받으러 간 사이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1시간~2시간)

그 사이 산책을 했음 좋았을텐데 비가와서 카페 테라스에서 나를 기다려줬다.

처음에는 누나가 나간 곳을 응시하던 몬드,, 형아랑 잘 있어줬다

 

7월 17일 가족들이랑 제주도 간 사이 젤리오빠에게 픽업 당한 몬드와 영통

슬픈 몬드..

잘있어줘 몬드야!!

형아랑 산책도 하고 장하다 장해

여행 내내 몬드가 생각나 내년에는 함께 강원도로 가볍에 가자고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눴다.ㅠㅠ 

치명적인 몬드의 매력

 

7월 19일 몬드 데리러!!

데리러갔더니 몬드가 너무 반겨했지만 한편으론 삐친듯 햇다 ㅠnㅠ 입술모양 ..왜케 귀여워

(강아지도 삐칠 수 있다는 걸 처음 봄)

심통난 몬드

내 품에서 찔찔짜더니,, 이상한 냄새를 남기고 사라진 그녀석 ㅠ(불안할때 나오는 냄새같다)

큰누나 집에서 속상한 마음 치유하길 ㅠㅠ

씻고나서 손도주는 착한짜슥

그래도 다른 집 가서 말썽없이 잘 있어줘서 다행이였다.

 

7월 25~26일 픽업할때 잠깐 보고 오랜만에 만난 몬드

오늘은 큰누나의 지령으로 몬드의 닭발 미용을 진행한다.

어서오세요 아몬드씨

영이 살롱 오픈

오늘 협조적인거 같으면서도 비협조적인 이녀석 ㅎ

그치만 깔끔해졌으니 다행이당

끝나고 양배추를 맛나게 먹는 녀석

 

처음으로 가족들과 떨어진 몬드의 슬프고도 기특한 7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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