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로그/몬드일상

(2020) 5월의 아몬드

뜨주 2020. 6. 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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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몬드를 데리러 큰누나네에 도착!! 몬드는 털이 꽤 많이 자랐다.

누나를 반겨주는 짜슥짜슥..ㅠ반가워 보고싶었다

도착하자 마자 플스를 하는 누나형아를 보는 몬드의 한심한 표정 ㅎ

지겹다.. 겜 언제끝나개 ㅠ.. 언제가냐 본집!

 

5월 2일

본집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몬드.. 불쑥 불독형아의 모습이 튀어나왔다

이 날은 비가 올 것 같아.. 언눙 나갔다왔다

선선하고 뽀송한 센트럴파크 가는 길

즐거운 산책 후 개지침 마무리

 

5월 3일

연일계속되는 누나의 연휴로 오늘도 나온 김몬드군 

오늘 오전에는 집(영이살롱)에서 닭발 미용을 시켜주었다.

 

마킹도 쓰윽 하는 중.. (견권을 지켜주지 못해 미아내)

깔끔해진 발을 찍으려는 누나의 몸부림...

깰끔깰끔, 누나의 닭발미용 실력이 늘었다 훗

산책도중 길에서 마주친 엄마가 사라지자..

요지부동인 몬드... 

결국 안움직이는 몬드를 안아들고 산책길에 올랐다

산책을 마치고 엄마를 만나 재롱피우는 놈

엄마 오디갔었오 ㅠㅠ 몬드가 한참 찾았다구여

5월 5일

연휴 마지막 산책.. 드디어 산책노예에서 해방이다..ㅎㅎ

연휴동안 난 나의 책임을 다했찌.. 몬드야 잘 있오

주말에보쟈!

 

5월 9일

엄마가 흘리는 요리 식재료를 탐하는 몬드

 

5월 10일

엄마랑 몬드랑 셋이 산책

화장실간 엄마를 기다리는 몬드의 듬직한 통수... 요지부동 김몬드..

오늘은 비가 그치자마자 샤샤샥 빠르게 산책을 마쳤다.

 

5월 23일

11시밥을 기다리는데 너무 졸려 뗴잉 ~*

그래서 밥 언제 줄거냐고... 졸려도 누나를 쫓아와 다시 감시하는 김몬드군

밥은 꼭 먹고자야한다구요ㅡㅡ

 

5월 24일

오늘은 큰누나랑 누나랑 같이 남양주에 놀러가기로 한 날!

큰 누나를 데리러와봄

 

몬드: 이른아침부터 어딜가는고냐 ㅠ

큰누나랑 같이 "피맥컴퍼니"에 도착!

몬-햐! 도착했어요

누나들 피자 먹는 동안 기다리는 몬드

몬드: 피자 한입 만 줘보개..(애절)

 같이 사진도 찍고.. ㅠ 존귀탱

북한강쪽 산책도 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진다.. 강아지 동반 가능한 "카페스토리"로 출동

카페 스토리에는 애견전용 운동장이 있다구 한다!

강아지 입장료도 따로있음! 피맥컴퍼니랑 아주 가까워서 좋았다

 

목줄을 풀어줘도 누나들이 안돌아다니면, 가만히 누나랑만 있는 몬드 (쫄보)

누나들 옆에서 쉬다가

함께 애기 시츄도 만나고, 다른 친구들 냄새도 맡고 놀았다.

 

몬드를 두고 숨은 누나들.. 몬드는 눈이 안좋아서 소리로 누나들을 알아차리는 편이다.

누나어딨쏘 ㅠㅠㅠㅠㅠ

몬드야! 한마디에 냉큼 달려오는 내새꾸

몬드: 누나들이다!! 호다닥 호다닥!!

 

포토존에서 인생사진도 남기고

 

누나들이랑 즐겁게 놀다가 

 

집에갑니다... 누나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은 몬드

귀여운 B컷 몬드 얍!

그 다음날 뻗어버린 아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도 운전하느라 힘들었다구 ㅎ 

~~좋은꿈 꾸시개 (기절)

다음에 또 같이 놀러가자 몬드야

몬드의 즐거운 5월 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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