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로그/해외여행

(2024) 뉴욕 - 8

뜨주 2025. 2. 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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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체크아웃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에 일어나니 왠걸 돌아가는 비행기의 항공기 지연안내 메일이 와있었다.

일정상 좀 지치긴하지만,, 뉴욕에 더 있을 수 있어서 좋아..!?!

원래 새벽1시 비행기였는데 새벽 4시25분으로 미뤄졌다. 

다행이도 돌아갈 때 앳홈트립에서 셔틀을 예약했는데, 곧 셔틀도 밤 11시으로 미뤄졌다는 내용에 메시지가 왔다.

 

오늘은 마지막 날이어서 자유데이

일단 11시 체크아웃시간에 맞춰서 짐정리를 하고나왔고..  ㅋㅋ 연착으로 매우 여유있음

일단은 뉴욕 여행중 제일 맛있게 먹었떤 할랄가이즈를 한 번 더 먹고 아쉬웠던 센트럴 파크를 다시 가기로했다.

가기전에 레고샵에서 미련있던 열쇠고리를 사고

록펠러센터도 다시한번 봐준다음에 ~~

할랄가이즈!!!

할랄가이즈 사가지고 센트럴파크 가서 적당한 곳에 돗자리 펴놓고 먹었다 정말 맛있었음

오늘은 1인 1할랄 ㅎ

멋진 숲뷰보면서 먹다가 sheep meadow 로 옮겨갔다.

여기서 먹을걸 ㅎ..

지난주보다 훨씬 날씨도 좋고 사람도 적당히 있어 누워있기 좋았다

ㅋㅋㅋ 1시간정도 잤고요...ㅠ  해피..뉴욕...

커피마시러 이동하는 길에서 울려퍼지는 재즈 들으며 센트럴 파크 냄새 맡기 

랄츠커피

랄츠커피에 노상 자리가 있어 앉아서 커피마심

뭐할까 하다가,, 뉴욕와서 또 젤 좋았던 브루클린 브릿지를 야경보며 걷기로했다

지하철 타고 무브무브

 

지난번엔 못봤던 덤보 전광판 보고

다시 한번 덤보 보고나서 

근처 펍에서 맥주한잔을 했다 (해지기를 기다림)

 

슬슬해가 지길래 다시 한번 와봤던 곳 또 구경하고 

브루클린 브릿지 건너기

좋을 줄 알았다고..ㅠ

안녕 뉴욕 잘있어..! 언젠간 다시와볼게

 

저녁은 파이브가이즈 였는데, 시간이 촉박해져

 alro midtown 랑 젤 가까운 쪽으로

얼레벌레 급하게 브라이언트파크 근처에 파이브가이즈로 왔다.

 

아직 한국에선 못먹어봤지만 쉑쉑보다 훨 맛있었다. 

뉴욕에서 먹어봤으니 됐다! 

일정상 못와봤던 브라이언트 파크까지 와보고...

항공기 지연이슈 고맙자나..?

겨울에는 여기가 빙판으로 만들어서 스케이트를 타는 곳 이던데.

다음에는 꼭 크리스마스 시즌 때 와보고 싶다!

정말이야 뉴욕아 크리스마스 시즌에 다시올게..

밤 10시쯤 되어서 숙소로 돌아가서 다시 짐을 챙기고

11시 앳홈트립 셔틀을 타러갔다

생각보다 셔틀을 이용하는 한국인들이 진짜 많았다

셔틀에서 기절하고 자정쯤 도착한 뉴어크 공항, 새벽이라 사람이 전혀 없었다

지연됐다고 빵줬음..ㅎ... 왕 차가운 샌드위치

지연되도 괜찮으니 안전하게 집에 데려다주세요 ㅠㅠ

 

타자마자 오징어짬뽕 하나 때려주고,, 기내식들 먹고나니

한국 도착!!!!!!!!!!!

오자마자 순대국밥 :-) 

뉴욕 여행 끝!!!!!!!!!!!!!!!!!!!!!!!!!!!!!!!!!!!!!

 

정말 알차고 재밌었던 뉴욕

하루 평균 2만보를 걷지않으면 여행이 안됨 ㅎ....

짧은 기간내에 구석구석 봤다고 하는데도 아쉬움이 남는 도시 

기념품

 

2025년이 되어서야 다 쓴 ... 뉴욕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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