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2일차
오늘은 안방비치를 가는 날
안방비치는 호이안에서 20분정도 차를 타고 가야한다.
실크마리나 호텔에는 셔틀이 있어서 미리 시간을 봐두고 아침에 이용했다
안방비치 도착!
An Bang Beach
베트남의 바다는요? 두구두구두구
을왕리 아니죱?
바다다 바다!
해수욕보다 그냥 비치를 거니는 사람이 많았다.
우리도 바다에는 안들어가고 근처 까페에서 쉬러왔다
젤리오빠의 깜짝 선물 토퍼(aka. 이쑤시개)
ㅠ,ㅠ 우리의 첫 해외여행을 기념하기위해 만들어왔다..ㅠ감동
너무너무 예쁘다
사진을 찍고 즐기다가
오글오글 ㅎ
바로 옆에 있는 산토리니같은 분위기의 Shore club
분위기가 조아보이는 베드 자리로 골랐따
반은 누울수있는데 햇볕이 내리는 자리는 무척 뜨겁고 데일 수 있음
기분좋게 모히또 두잔!
음 내가 아는 모히또가 맞나.....
뭐이리 이파리가 자꾸 입에들어오는겨..ㅠ
사진은 이쁘게 남겼따
열심.. 열심히 사진찍음
폴라로이드로 사진도 많이 찍어두고
아메리카노 재도전!
아니... 시럽 넣어달라는 말도 안했는데
왜케 달아 퉤!
후 날씨가 좋아서 참는다...(영어못함)
하와이서 사온 웨이브 반지도 빛을 발하고
잘 쉬다 갑니당~
오래 있을려다가 너무 덥고 배도 불러서 다시 리조트로 돌아갔다.
Grab에서 날씨가 너무 조아 찰칵
리조트에 도착! 수영하자 수영!
시원하게 수영하다가 베트남 피자 주문
한낮의 피맥
실크마리나 리조트의 베트남 피자 후기를 몇개 보고갔는데
아주 로컬한게 맛있었다!!!
맥주 꿀맛!
낮시간을 보내고 저녁에 소원등을 하러 호이안 야시장에 나왔다.
어제봐도 오늘봐도 야경이 참 이쁘다
입구 초임에서 어떤 호객행위를 하는 여자한테서 엄청 싸게 소원등불을 하기로 했는데
적당한 가격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진짜 개 사기당함..
타자마자 어떤 애가 타있고
애가 막 진행을 하는데
20분 탄다더니 무슨... 배타고 레이스하는줄 다른사람들 20~30분 타는 거리를 10분만에 완주하시고
다른 배들은 천천히 움직이고 등불 놓는 사진도 이쁘게 찍는데..
우리만 막 성급하게 놓고 배안에서 표정도 안좋게 나왔따..
아직도 저 아저씨랑 타고있던 애기랑 호객하던 여자 생각하면 넘나 열받음 ㅡㅡ^
쒸익 ㅠㅠㅠㅠㅠㅠㅠㅠ
내려서 열받아서.. 쌀국수 먹으러감..
원래 일식을 먹으려고했는데 그집을 찾을수가 없어서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포슈아에 왔다
쌀국수, 분짜, 모닝글로리
한국에서도 먹을수 있는 맛이었고, 모닝글로리는 주문에서 누락됐는지 좀 뒤늦게 나와 사진을 못찍었다..
모닝글로리는 미역줄기? 맛이었다.. 맛있었음...
드뎌 마지막 여정 콩카페
너무너무 기대된다.
입구도 넘 귀엽고....
여기... 중요하게 에어컨이 무척 빵빵하다 ㅠㅠㅠ
에어컨이시여 ㅠㅠ 들어가서
커피 세잔시킴
아메리카노랑 유명한 코코넛스무디와 카페 쓰 어다
존맛탱천.... 진짜 다 맛있어... ㅠㅠ 콩카페 ㅠㅠ
내일 또 가기로했슴
호이안에서의 마지막 밤 알차다 알차!
호이안 신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