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뉴욕 - 2

뉴욕에서 제대로된 하루 시작
2일차
뉴욕에서 대부분의 티켓은 앳홈트립에서 예매했다.

 
조식은  집에서 싸온 누룽지랑 참치... (tmi)
지금생각해보면 호텔 조식 미포함인데 왜케 비쌌던걸까? ㅎ

뉴욕에서의 첫 아침 ㅠㅠ 
와 뉴욕이다!! 날씨 맑고 너무 좋아...
But 추웠다..쌀쌀

지하철 타러 걸어가는 중 ..

 
거리에 대마냄새 ㅎ
첨 맡아본다

토요일 아침 뉴욕 지하철
진짜 너무 텅텅비고 
노숙인들 드믄드믄 앉아있는 지하철
개인적으로는 너무너무 무서웠다........ㅋ

지하철에서는
인터넷이 안되니까 맵 잘보고 내리긔

지하철 타고 - 버스 한번 갈아타고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도착
THE MET
 
오픈시간에 맞춰서 들어갈려고 입구부터 쭉 줄 서 있었다.

 
입장하고
도슨튼 투어 가이드 만나는 약속장소에 
한국인들이 북적북적 늘어나더니
가이드분이 나타났다
ㅎㅎ 휴!
 
투어 안내에 줄 이어폰 챙겨오라고했는데 ㅎ... 
완전 까먹어버림 ..
비행기에서 들고내릴걸.... 안들고왔으면
1$ 주고 가이드에게 구매해야 한다.
꼭 비행기에서 들고내리기..

 
이집트 부터 설명 시작..
설명을 너무 잘해주심.. 도슨튼 듣길 잘했다.

 
이집트 테마에서
"우와"가 나왔던 공간..
원래 물이 채워져있는 공간인데 오늘은 물이 빠져있었다고 하여 아쉬웠다.

너무 멋졌던 공간

도슨튼 설명들으면서 ~~
찐 유명 작품들 감상

 
 
도슨튼 투어는 12시까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열정넘치는 가이드님의 설명덕분에 정말 재미있었다.
개인구경으로 
30분 정도 더 관람하고 박물관 굿즈를 하나 사고 나왔다.

메트로폴리탄을 나오니까 
너무너무 허기져서
바로 앞 핫도그 차에서 물이랑 핫도그 하나 구입.. 
메트로폴리탄 계단에 앉아서 흡입.....

 센트럴 파크 구경하면서 점심먹으러 이동했다.

ㅎ ㅏ ..
나 뉴욕에 왔자나..? 이제 실감 나잖아..?

 
센트럴파크를 가로질러서
한 20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메종피클"
첫날 음식은 조금 미국스러운 것으로!
탑으로 쌓은 치킨샌드위치랑 허니버터브레드가 유명하다... 
미국음식양 진짜 많자나... 질려서 다 못먹었는데
서버가 친절하게도 테이크아웃 박스를 줘서 남은 음식은 들고나왔다

 
ㅎ ㅏ 근데 팁 노노해.. 정말 주기싫다...
센트럴파크 쪽으로 다시 돌아와서 "쉽 미도우" 방향으로 센트럴파크를 쭉 걸었다..

쉽 미도우 도착!!!!
오늘 하루종일 젤리오빠가 이고지고 다닌 돗자리를 펴보자
이날은 얇은 패딩을 입었음에도 
너무 추웠다.

걸어 오는 길에 스타벅스 커피를 사고 ㅋㅋ
내 로망이었던 센트럴파크에서 누워서 책읽기 도전
책은 너무 무거울 것 같아 한국서 이고지고 온 이북리더기 ㅋㅋㅋ
한 30분 누워있었는데
바람이 너무 불고 추워서 이동하기로 했다.
아쉬운 센트럴 파크 ㅎ

센트럴파크에서 쭉 나와서 걸으면 !
타임스퀘어 전광판 있는 쪽에 도착!
우아아아 타임스퀘어!!!!

디즈니 스토어랑 m&m 구경했는데
진심으로 물가...도라버려서 살게 없었다...ㅎ
자유의여신상 미니마우스는 꼭 사고싶었어서 하나 사고 ㅎ..ㅠ

우와아앙! 
 비가오기시작하고 너무 춥고 흐린 맨하탄..

사진도 찍고  인파속을 걸어다니다가
오늘은 시차때문에
일찍 들어가기로 한 날이라서 피자가게로 ㄱㄱ

 
Joe's PIZZA
스파이더맨이 왔다가서 유명한 피잣집....진짜맛있기로 유명해서
줄서서 들어갔다!
포장해서 나왔다
기본피자/시금치피자/마르게리따 3조각을 샀다

편의점 들려서 맥주랑 여행동안 먹을 물도 샀다 ㅋㅋ
숙소로 고고 
반가운 Arlo 

피자 진짜 맛있다.....
따뜻할 때 먹었으면 진짜맛있었을 텐데..아쉽..
다음에 길피자를 약속하며 진짜 일찍 잠들었다 ㅠ (시차 ㅃ2)
 
오늘 산 기념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