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로그/몬드일상 86

20180803

집에 몬드만한 택배박스가 뒹굴고 있었는데​남동생이 거기에 몬드를 넣어놨다.. 근데 왠걸... 몬드는 박스 안이 좋았다....? ​​반항따위 하지 않는 얌전 몬드군 이쯤되면 어떤 유전자를 타고 태어났는지 궁금하다...(사실 언제나 궁금함) 어쨌든 박스안에 있어도 누나들의 움직임은 궁금하다구! ​ 후.. 귀여웡..ㅠ 누나들 조심해라 ㅡㅡ+(감시)

20180802

​엄마아빠의 여름휴가로 몬드가 부쩍 혼자 집에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일이 끝나고 바로 집에 온 누나를 반겨주는 몬드 그래도 혼자 조용히 잘있어준다....(마니콧다 내새끼) 더운날 혼자 오래있으려니 마니 헥헥대는 몬드그래두 웃어준다..ㅠ ​누나한테 밥한번 물한번 얻어먹구.. 애교시전 ​혼자 있는건 싫으니 누나가 움직일때마다 감시한다. ​ 혼자 두고 나가지 말오라잉 ㅠ 엄마아빠 빨리와용 ㅠ 몬드가 기다려요오

20180721

​오늘은 로베동생집에 놀러가는 날 친구가 고양이 로베를 키우기 시작하고 서로 만남을 추진했다. 몬드가 로베동생을 만나러 가는 중​어디가는 것이냐 누나 ㅡㅡ 로베 집에 도착했지만로베는 처음 만나는 짐승 김몬드를 보고하악질을 시작했다// 로베는 아직 쪼꼬미 고양이라 애기일줄만 알았는데고사이 또 커서 본능적인 무언가가 나왔다.. 무언가 일어날 미래의 일이 걱정되 주인들에게 격리당한 몬드와 로베 몬드는 로베 없는 거실에서 캣타워를 구경했다.​​이거시 모냐... 정상에 올라서서 시무룩한 몬드 누나들 밥먹을때 돌아다니는 몬드로베는 방에가서 안정을 취했다.​결국 집주인 고양이의 안정을 위해 몬드는 낮이지만 집 주변에 있는 가로수길에서 시원스럽게 산책을 하고 집에왔다.​​로베가 아닌 달팽이와... 찰칵 ​​그래도 날이..

20180708

일요일 아침☀️ ​​ 큰누나에게 안겨있는 몬드.... 몬드: 사진기 저리 치워라 ㅡㅡ+ But, 산책은 나랑 갈꺼디🤗 ㅋㅋㅋ 귀요미랑 해가 중천에 뜨기 전 서둘러 산책에 나간다.. 몬드야 허리허리업 ​​​ 그늘로 좀 다녀라 ㅠ ​ 진지한 콩 세개(눈2 코1) ​​ 몬드야! 이제 집에가야해 너무 더워! ​​​ 🙂(몬드미소 발사) ​​​ 집이 젤루 조앙❤️ ㅠㅠ 우리 귀요미 ㅠㅠ 너무 귀여워 세젤귀...ㅠㅠㅠㅠ 🤭 또 산책 나가자!

20180613

우리집 멍멍이랑 피크닉 가는 날🤗 몬드가 최근에 미용을 했다 ​ 벌거숭이 몬드 몬드는 전전날 아주 자기자신에게 치명적인 행동을 했다 익힌 닭뼈 먹기😱 이제 주인이 잘못인지 몬드의 잘못인지 모르겠다 다행이 다 소화시켜서 문제없이 넘어갔지만 익힌닭뼈는 정말 안돼몬드야ㅠ.ㅠ 다시 피크닉 준비로 ​ 자외선 방지를 위해 더워도 옷을 입혔다✨ ​ 귀요미 ㅠㅠ 송도 해돋이 공원으로 고고 아주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 중이었다 ​​​ 몬드도 엄마 누나들 따라 착석🐶 중간중간 산책도 하고 ​ 꽃밭 구경 ​​ 누나한테 애교도 부리고 😍 ​ 옆모습📸 ​​ 쉬다가 집에온 몬드🐶 몬드 말썽 부리지 말구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